제가 볼 경기는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니다.
필리 선발 커커링,
커커링은 3가지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입니다.
커커링의 경우 98마일 가량 패스트볼과 스위퍼로 타이밍 뺏기를 하는 투수 유형입니다.
커커링의 경우 존%가 53%애 달할 만큼 굉장히 존 안으로 볼을 집어넣는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.
스위퍼도 존 안에 집어넣으며 헛스윙 유도하기에 그만큼 피안타율도 높은 편.
어슬래틱스의 경우 빠른 볼 하나는 잘 치는 팀.
커커링의 경우 패스트볼 외에 거의 스위퍼만 구사하는 투수라, 어슬래틱스가 패스트볼 노리고 게스히팅해서 친다면 좋은 결과값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어슬래틱스 선발은 에스테스,
에스테스 같은 경우 6가지 구종을 구사.
에스테스 역시 존%가 57%가량 될 정도로 존 안으로 볼 집어넣는 유형인데, 사실 공격적 피칭보단 제구가 안 좋아서 실투가 많은 유형.
포심 구사 비율이 매우 높으나, 사실 포심이 종 무브먼트도 없고, 92마일의 굉장히 평범한 볼을 던지기에 하드힛%도 그만큼 높은 편에 속합니다.
필리가 못 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.
이 경기는 오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.
필라델피아 9.5오버
모두 건승하세요!